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ple Lightning 8-pin (문단 편집) === 충전 속도 문제 (부분 해결) === [[iPad]]의 경우 배터리 용량도 크고 화면이 커 전력 소모량도 높은 편인데 이에 비해 충전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[* 충전 속도가 느린 경우 상단바에 '''충전 중이 아님'''이라는 문구가 표시된다.] iPad를 사용하면서 충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. iPad의 배터리 용량은 [[iPad(1세대)|첫 출시]]부터 [[iPad(4세대)|4세대]]까지 지속적으로 증가[* 4세대 iPad에서는 배터리가 무려 42.5Wh였다.]했으나 동봉된 어댑터는 고작 12W[* 3세대 iPad까지는 10W였다.]에 불과했기에 어떻게 보면 예견된 문제였다. 이후 4세대 iPad의 후속작인 [[iPad Air]]에서는 32.4Wh로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, 기존보다는 충전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었다. 하지만 여전히 완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, 2015년 출시된 [[iPad Pro(12.9형)|12.9형 iPad Pro(1세대)]]를 시작으로 [[USB PD]] 규격을 지원해 지나치게 느린 충전 속도 문제는 해결되었다.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는데 iPad의 경우 앞서 서술한 것처럼 2015년부터 USB PD를 지원[* [[iPad Pro(9.7형)|9.7형 iPad Pro]] 제외]했음에도 '''12W 어댑터'''를 동봉했으며, iPhone의 경우 iPad보다 늦은 2017년에 출시된 [[iPhone 8]][[iPhone 8 Plus| 시리즈]] 및 [[iPhone X]]부터 USB PD를 지원하기 시작했음에도 무려 '''5W 어댑터'''를 동봉하는 만행을 저질러 별도로 18W 이상의 USB PD를 지원하는 어댑터 및 [[USB C]] to Lightning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빠르게 iPhone 또는 iPad를 충전할 수 있었다.[* 참고로 [[MacBook]]에 동봉된 61W 어댑터로 충전할 경우 USB PD의 규격인 15V 출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출력인 5V~~ 의 아주 느린 속도 ~~로 iPhone 및 iPad가 충전된다.] 이후 2018년에 [[iPad Pro(12.9형)(3세대)|12.9형 iPad Pro(3세대)]] 및 [[iPad Pro(11형)|11형 iPad Pro(1세대)]]를 시작으로 18W 어댑터[* [[iPad Pro(11형)(2세대)|11형 iPad Pro(2세대)]], [[iPad Pro(12.9형)(4세대)|12.9형 iPad Pro(4세대)]]부터 20W 어댑터 제공][* [[iPhone 11]], [[iPhone 12]][[iPhone 12 mini| 시리즈]] 및 [[iPad(7세대)]] 이후의 [[iPad(8세대)|기본형 iPad]][[iPad(9세대)| 시리즈]] 제외][* [[iPhone 11 Pro]][[iPhone 11 Pro Max| 시리즈]]에서 iPhone 한정 한시적으로 18W 어댑터 제공]와 USB C to Lightning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나 iPhone 12 시리즈부터 iPhone에서는 어떠한 어댑터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. 어댑터의 경우 USB PD 규격을 지원한다면 [[Apple]]이 만들지 않은 제품이어도 상관없으나 한동안 케이블의 경우 [[Apple]]이 만든 정품 케이블이 아니면 제 속도를 내지 못하였다. 2015년부터 Apple이 USB PD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2018년 3월에 [[https://9to5mac.com/2018/03/12/apple-lightning-3-5-mm-audio-out-cable-usb-c-mfi-specs/|USB-C 관련 MFi 인증 규격]]을 갱신하기 전까지 어떤 제조사가 만들었든 USB-C to Lightning 케이블에 MFi 인증을 내주지 않았다. MFi 인증 규격을 갱신한 후 [[벨킨]] 등 여러 제조사에서 MFi 인증을 받은 USB-C to Lightning 케이블을 [[https://www.theverge.com/circuitbreaker/2019/1/7/18168442/belkin-third-party-usb-c-lightning-cable-wemo-light-switch-price-ces-2019|발표했다.]]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현재, 100W 이상의 충전 출력을 지원하는 C타입 제품등이 많이 출시되었지만, 라이트닝 포트의 최대 충전 출력은 여전히 30W에 멈춰있다.[* USB PD 2.0][* 폐쇄형 구조를 가진 C타입 케이블에 비해 개방형 구조를 가진 라이트닝 케이블은 충전 출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안전상의 위험성이 C타입 케이블에 비해 더욱 크기 때문에 충전속도를 올리는 것이 C타입에 비해 불리하기도 하다.] 물론 30W의 충전 출력도 낮은것은 아니지만, 그 제약 때문에 더 높은 충전 출력이 필요한 아이패드에서는 이미 기존의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-C로의 전환을 완료했다.[* [[iPad|아이패드]] 라인업 중에 마지막까지 라이트닝 포트가 적용되었던 [[iPad#iPad|기본형 아이패드]]도 결국 2022년 10월 18일에 출시한 [[iPad(10세대)|10세대]]에선 결국 C타입이 적용되어 모든 아이패드 라인업의 단자 변경이 완료되었다.] [[파일:_sE_7642393432.jpg|width=600]][* 해당 사진은 대만 업체에서 만든 이미지로 추정] 여담으로 2019년 초부터 Benks, Ugreen 등 중국 업체에서 C94 칩셋을 탑재한 USB-C to Lightning 케이블을 [[AliExpress]]에서 약 $10에 판매하고 있다. 다만 시중에 MFi 인증을 받았다고 허위 광고하는 업체가 많은데 이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Lightning 단자의 [[금]] [[도금]] 여부이다. C94 칩셋을 탑재한 MFi 인증 케이블은 Lightning 단자가 [[로듐]]으로 도금 돼 있어 금색이 아닌 은색을 띄고 있다.[* 그러나 [[스테인리스강]], [[알루미늄]]처럼 은색을 띄는 금속은 널렸기 때문에 은색을 띈다고 무조건 정품인 것은 아니다.] 로듐은 같은 무게의 금에 비해 약 10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최대한 싸게 만들어 정품과 비슷한 가격으로 파는 것이 과제인 가품 제조사들이 로듐을 사용했다가는 수지타산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는 액면가보다 제작 단가가 더 비싸 위조를 포기하게 만드는 [[위조화폐]]의 방지 장치와 같은 맥락이다.[* 애초에 로듐 도금이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이유는 내구도가 금에 비해 좋기 때문이지 전기적 특성은 로듐이 오히려 금보다 나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